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『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』 - 강용수 | 구성·본문 요약·후기·도서 리뷰(서평) 유독 요즘에서야 쇼펜하우어를 읽는 사람들이 늘어났다. 왜일까? 『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』를 읽다 보면 그 해답을 알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더랬다. 쇼펜하우어의 철학이 필요할 때가 온 것인지를 이 책을 읽음으로써 알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이 시대를 사는 내가 쇼펜하우어에 공감할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법뿐이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『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』의 요약과 후기를 담아낸다. 구성 및 본문 밀리의 서재에서 요즘 잘 읽히는 책인지 먼저 눈에 보였다. 대략 200 페이지 내외의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이 총 네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. 쇼펜하우어가 직접 작성한 책의 번역서가 아니라, 쇼펜하우어의 글을 다른 이가 주제별로 분류하고 필요하다면 보충적인 설명을 함께 곁들이는 책이다. 1장 마흔,.. 더보기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