손흥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『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』 - 손웅정 | 구성·본문·후기·도서 리뷰(서평) 도서 리뷰어로서 하루 1-2권의 책을 읽지만, 인간적인 감탄을 안겨준 책은 거의 전무하다고 해도 무방하다. 그런데 『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』 를 읽는 동안 손웅정이라는 인간에 대한 경외와 존경으로 양쪽 팔에 소름이 돋고 말았다. 왜 소름이 돋게 되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이제부터 손웅정의 책에 대한 후기, 리뷰를 남겨보겠다. 구성 및 본문 이 책은 총 7개의 덩어리로 나뉘어 있다. 저자가 나누어 둔 분류 그대로 7개의 장 제목을 모두 살려서 각 장에 해당하는 인상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어보도록 하겠다. 사실 이미 '들어가며 | 부끄러움을 무릅쓰고'라는 책의 첫 장에서부터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. 담박하다.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한 상태를 말하는 단어입니다. 사전 속 이 하나의 단어 안에 제가.. 더보기 이전 1 다음